-
12년만의 동서결전|코트의 왕좌에 복병 많다
핸드볼의 시초는 1898년 덴마크의 을도로프 실업학교에서 행해졌던 구기경기에서 전래됐다. 이후 덴마크·스웨덴을 중심으로 7인 제가, 독일을 중심으로는 11인 제가 발달되어 왔다.
-
초원을 질주하는 11인의 곡예사들|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하키
하키(Hockey)의 어원은 프랑스어 호케(Hoquet·「목동의 휘어진 막대기」뜻)에서 유래한다.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하키는 1886년 영국하키협회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되
-
초원을 질주하는 11명의 곡예사들|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구기(상)
축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보급된 스포츠이며 올림픽에서도 구기종목 중 가장먼저(제2회 파리대회)채택됐다. 2차대전 전까지는 영국이 3차례, 우루과이가 2차례 우승하는 등 서구와
-
육상 인간한계에 도전한다
육상경기의 구분 육상은 서울올림픽 경기종목 중 세부종목이 가장 많으며 남자 24개·여자18개 종목 등 모두 42개의 세부종목이 벌어진다. 이를 대분하면 시간에 도전하는 트랙경기와
-
거인 거포…만루홈런 2발
롯데가 프로야구·첫 기록인 만루홈런 2개를 날리며 OB에 2연승을 마크, 2위 해태에 0·5게임차로 따라 붙으면서 3위에 올랐다. 롯데는 OB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김용철(
-
미 동독 88 수영 황금어장 쟁탈전
12년만에 재개되는 미국과 동독의「황금어장 쟁탈전」에서 누가이길까. 세계 수영계를 양분하고 있는 미국과 동독은 서울 올림픽 종합 순위에서 최소한 소련에 이어 2위라도 차지하기 위해
-
삼성, 대OB 8연패 탈출
삼성이 대 OB전 8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했다. 삼성은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후기리그 0B와의 6차 전에서 진동한(진동한) 성준 (성준·2회)김성길(김성길·6회)등 3명
-
그라운드서 물위서… 펼치는 "신기"
"스릴만점" 조정·커누·요트서 금 34개 |구미·동구권 압도적…한국은 역사 짧지만·「새장」여는 계기 강과 바다에서 물살을 가르며 펼쳐지는 조정·커누·요트 등 수상스포츠는 그 시원함
-
박빙의 대접전…"우승은 안개 속" |중반 넘겨 열기 뿜는 프로스포츠 전망
대우·포철 중반 이후부터 연거푸 "주춤" 올림픽열기에도 아랑곳없이 야구와 축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는 여전히 열전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. 후기 1백89게임의 야구와 1백20게임의
-
수중 오리엔티어링
바위·수초를 헤치며 물 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「제3의 레저」수중오리엔티어링(orientierung stauchen)이 한 여름철의 수중 스포츠로 점차 각광받고 있다. 당초 스킨
-
윤영숙 「88시위」당긴다|박정아 제치고 이한섭과 함께 「티킷」따|양궁대표 최종 선발전
서울올림픽의 메달도전에있어 최고 유망종목인 한국양궁국가대표 6명이 최종 확정됐다. 대한양궁협회는 장강 4개월간에 걸친 올림픽출전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17일 모두 끝내 종합성적 1∼
-
중공·아주최강 고수…7위목표"
【석룡 (중공) =방원석특파원】중공이 서울올림픽을 3개월 앞두고 메달 비상작전에 들어갔다. 중공 올림픽위원회 (COC) 「웨이지중」(위기중) 사무총장은 『이번 서울올림픽에 중공사상
-
롯데 삼성제압 4위|후기리그 25일 개막|프로야구
88프로야구 전기리그가 21일의 롯데-삼성전을 끝으로 총1백89게임을 모두 소화했다. 대구의 최종전에서 롯데는 삼성을 7-5로 꺾고 4위를 차지했다. ◇전기리그 최종 팀순위 표 후
-
프로야구전기리그 결산
해태와 빙그레가 1, 2위로 순위를 가림으로써 프로야구 전기리그는 사실상 그 막을 내렸다. 한국시리즈에서 세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해태의 플레이오프진출은 이미 예상했던 일. 그러나
-
"아시아 최정상 굳히겠다"|중·불·헝가리가 경쟁 상대
『서울올림픽은 우리세대에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인 세계도약의 기회입니다. 따라서 종합순위 10위권 진입과 함께 일본은 물론 중공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거창한 목표를
-
투수 「황금의 듀엣」 전기리그거 맹위|해태 이상윤-선동렬 계투시켜 5승 톡톡히 재미|OB 계형철-윤석환 4승…한희민은 혼자 해결
○…프로야구는 투수로테이션에서 선발완투형·중계형·구원형으로 구분되는 것이 상식이다.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가 로테이션의 주축이 되느냐에 있다. 어느 팀이든 가장 믿을만하고 확실한
-
양궁·사격 88과녁 이상무
서울올림픽이 다가오면서 대표 선발전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. 특히 올림픽메달권에 들어있는 양궁과 사격에서는 기록경쟁과 함께 대표자격을 다투는 무서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. 여자양
-
롯데의 거인 윤학길 빙그레 잠수함 한희민 88마운드에 "강풍"|윤 5승 거둬 다승 1위 한 4승 2세이브 승률 1위
거인의 새로운 에이스 윤학길(윤학길)과 빙그레의 언더스로 한희민(한희민)이 시즌 초반 마운드의 쌍벽을 이루며 치열한 다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, 롯데 윤학길은 1패 1세이브 후 5연
-
마라톤 한국신 또 "부도"
2시간10분 벽 돌파를 장담했던 한국남자마라톤이 「기록보다는 순위」에 집착한 국가대표들의 졸렬한 레이스 운영으로 기록경신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다. 20일 오전 10시 잠실 주경기장
-
동방, 신탁은에 막판 "대역전 파티"
동방생명이 막판 뒤집기로 87농구대잔치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. 동방생명은 2차대회 결승리그 최종일(7일·잠실학생체) 여자부 경기에서 막판에 터진 오미숙(오미숙·13점) 최경희
-
한국, 「금」 10개…종합 10위 노린다
88 메달 비상작전의 시동이 걸렸다. 모두가 올림픽 메달의 용꿈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고 있다. 지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동서양 진영이 모두 참가할 서울올림픽에서
-
"우승은 우리것"…미·소·동독 "황금"격돌
미소를 비롯한 동서진영의 스포츠 강대국들이 서울올림픽에 대비한 전력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. 특히 미국·소련·동독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후 12년만에 정면으로 대결하게 되는
-
39개 경기단체장 올해 백33억 찬조
대한체육회가맹 39개 경기단체(준가맹·수상스키와 산악포함) 회장들의 올 한해 찬조금은 모두 1백32억5천여 만원이며, 국고보조를 포함한 각 경기단체의 결산총액은 3백7억9천여 만원
-
"가장 유익한 프로는 「인간시대」"|「한국갤럽」 조사 가장 재미있는 프로 「사랑과 야망」|정보제공 프로보라는 드라머 선호하는 경향
MBC-TV의 휴먼다큐멘터리 『인간시대』와 주말연속극 『사랑과 야망』이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 및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각각 집계됐다.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달 전국의 만